출근길 인터뷰 장인의 손끝에서…'2022 공예트렌드페어' 앵커 신진 작가에서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제작한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22 공예트렌드페어가 개최됐습니다. 출근길 인터뷰에서 전시회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뉴스 캐스터 연결합니다. 이민재 캐스터. ...
출근길 인터뷰 장인의 손끝에서…'2022 공예트렌드페어'
앵커
신진 작가에서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제작한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22 공예트렌드페어가 개최됐습니다.
출근길 인터뷰에서 전시회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뉴스 캐스터 연결합니다. 이민재 캐스터.
캐스터
출근길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최재일 본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가장 먼저 2022년 공예 트렌드 페어가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어떤 전시회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재일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본부장
공예 또 예술적 가치 확장을 통해서 공예 문화를 선도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입니다. 우리는 어제 8일부터 이번 주 일요일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개인 공예 작가부터 소규모 공방 또 기업 또 국내 기관 및 갤러리 대학교 등 331개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는 비즈니스 데이가 진행됐는데요. 국내 공인 디자인 바이어를 초청해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또 수준 높은 공예 작가와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서 한국 공예의 변화와 발전을 엿볼 수 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오늘부터는 일반인 관람객 대상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많은 분들이 공예 트렌드 페어에서 한국 공예 문화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캐스터
올해는 어떤 주제인가요.
최재일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본부장
올해 공예 트렌드 변화는 현실의 질문 또 공예 대답이라는 주제로 양태오 총감독이 기획을 맡아서 진행됩니다. 이 시대의 당면한 여러 문제를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치로 공예를 다루고자 합니다. 좋은 책이 사람에게 깨우침을 주는 것처럼 좋은 공예 역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공예를 사용한다는 것은 보다 서두르지 않게 하고 또 보다 예의를 갖추게 하며 보다 건강한 삶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주제관에서는 신진 작가부터 원로 작가까지 46명의 작가 작품이 소개되고요. 공예 산업이 확장하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예 애호가는 물론 또 세대를 넘어서 MG 세대에게도 다양한 영감을 주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합니다. 특히 양태오 총감독은 한국에 미감에 바탕을 두고 독창적인 기획과 연출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더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캐스터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떤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또 맛보기로 하나 보여 주신다면요.
최재일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본부장
보통 공예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고려청자나 또 분청사기 같은 박물관에 있는 것들 떠올리시는데요. 물론 청자와 백자 항아리와 같은 뭐 지금도 이어져오는 명품 도자기를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공예화는 좋은 재료와 또 자신만의 특별한 기법으로 우리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예술가입니다. 쓰임새 좋은 물건뿐 아니라 또 경이로운 예술 작품으로도 창작하기 때문인데요.
그저 마음에 담기만 해도 또 바라보기만 해도 멋지고 근사한 작품들 또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멋진 작품들도 가득합니다. 우선 오렌지 껍질이나 달걀 껍데기 같은 식품 폐기물을 흙에서 빚고 항아리로 빚어서 낮은 온도로 소송 안전 김두관 작가의 도자기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폐유리병을 활용해서 컵이나 합영 등 새로운 오브제로 재탄생시키는 박성민 작가의 작품도 즐길 수 있습니다.
캐스터
이번 전시회가 도약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까.
최재일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본부장
세계적으로 K-한류 인기가 무척 뜨겁습니다. 콘텐츠 다음 버전은 공예입니다. 그동안 공예 트렌드 페어는 한국 공예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우수한 공예품과 또 작가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우리 공예 트렌드 페어가 발판이 되어서 K-한류의 중심으로 전세계에 한국 공예가 널리 알려지고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공에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이민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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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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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장인의 손끝에서…'2022 공예트렌드페어' 앵커 신진 작가에서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제작한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22 공예트렌드페어가 개최됐습니다. 출근길 인터뷰에서 전시회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뉴스 캐스터 연결합니다. 이민재 캐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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