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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유무죄 다시 판단해야…박근혜 증인신청" 앵커 박근혜 정부 시절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가 대법원 파기환송 후 처음 열린 재판에서 주요 혐의의 유무죄를 다시 다투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손석희 JTBC 사장 등의 증언을 듣겠다며 증인신청도 했습니다. ...
최순실 "유무죄 다시 판단해야…박근혜 증인신청"
앵커
박근혜 정부 시절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가 대법원 파기환송 후 처음 열린 재판에서 주요 혐의의 유무죄를 다시 다투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손석희 JTBC 사장 등의 증언을 듣겠다며 증인신청도 했습니다.
나확진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기업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해 8월 2심에서 징역 20년이 선고된 최순실 씨.
지난 8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여러 혐의 중 강요죄 부분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서 1년 2개월 만에 다시 법정에 섰습니다.
최씨는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서 대법원에서 유죄로 인정한 부분까지도 새로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은 결코 '비선실세'가 아니라며 뇌물죄 등이 인정된 것이 억울하다며 직접 말하기도 했습니다.
변호인은 특히 최 씨를 박 전 대통령과 함께 뇌물죄의 공범으로 판단한 것은 잘못이라며 공모관계가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정준길 / 최순실 씨 변호인 "과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최순실 씨 개명 후 이름) 원장과 공모관계가 인정되는지 상당한 의문이 있습니다."
최 씨 측은 또 딸 정유라 씨와 손석희 JTBC 사장 등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정 씨에게는 삼성으로부터 건네받은 말 3마리 소유권과 관련해, 손 사장에게는 태블릿PC 보도와 관련해 진술을 듣겠다는 취지입니다.
검찰 측은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와 공모관계나 말 3마리의 뇌물성 등은 이미 대법원에서 결론이 났기 때문에 다시 다툴 수 없고 증인 신문도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6부는 12월 18일 다음 재판을 열기로 하고 그때까지 박 전 대통령 등을 증인으로 채택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나확진입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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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유무죄 다시 판단해야…박근혜 증인신청" 앵커 박근혜 정부 시절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가 대법원 파기환송 후 처음 열린 재판에서 주요 혐의의 유무죄를 다시 다투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손석희 JTBC 사장 등의 증언을 듣겠다며 증인신청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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