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연합뉴스) 프로축구 FC 서울은 22일 팀 훈련장인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 파크에서 올 시즌 새로 바뀐 유니폼 발표회를 가졌다. 새 유니폼은 지난 2005년 이후 2년 만에 바뀌는 것으로 경기력 향상과 전력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작됐다. 또 기존 유니폼에 비해 신축성과 땀 배출능력이 뛰어나 9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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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프로축구 FC 서울은 22일 팀 훈련장인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 파크에서 올 시즌 새로 바뀐 유니폼 발표회를 가졌다.
새 유니폼은 지난 2005년 이후 2년 만에 바뀌는 것으로 경기력 향상과 전력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작됐다.
또 기존 유니폼에 비해 신축성과 땀 배출능력이 뛰어나 90분 경기내내 선수들에게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유례없는 불볕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목 부분을 단순화해 선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디자인은 빨간색과 검은색을 조화시키고 옆부분에 검은색을 보강해 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기존 배번 스타일을 탈피, 금색 배번을 적용했다.
선수들은 발표회가 끝난 뒤 운동장에서 간단한 훈련을 하며 새 유니폼을 시험했다.
한편 이날 FC서울 세뇰 귀네슈 신임 감독은 많은 취재진의 관심을 받았으며 인터뷰에서 "수비수도 골을 넣는 화끈한 공격축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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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연합뉴스) 프로축구 FC 서울은 22일 팀 훈련장인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 파크에서 올 시즌 새로 바뀐 유니폼 발표회를 가졌다. 새 유니폼은 지난 2005년 이후 2년 만에 바뀌는 것으로 경기력 향상과 전력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작됐다. 또 기존 유니폼에 비해 신축성과 땀 배출능력이 뛰어나 9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