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정진석 추기경 예방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정진석 추기경은 5일 "여야가 국회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여야간 대화와 상생의 정치를 주문했다. 정 추기경은 이날 신임 인사차 예방한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연말 국회에서 여야가 ...
이강래, 정진석 추기경 예방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정진석 추기경은 5일 "여야가 국회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여야간 대화와 상생의 정치를 주문했다.
정 추기경은 이날 신임 인사차 예방한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연말 국회에서 여야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은 국가 망신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이와 관련, 이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미디어 관련 법은 여론 독과점을 초래하는 `악법이기 때문에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내대표는 앞서 공개 모두발언을 통해 "4.29 재보선 참패 문제를 정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해 한나라당이 내부싸움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내 탓이오라고 해야 모든 문제가 풀린다. 이 문제(노 전 대통령 서거 관련 책임)가 정리돼야 국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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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편집: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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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정진석 추기경 예방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정진석 추기경은 5일 "여야가 국회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여야간 대화와 상생의 정치를 주문했다. 정 추기경은 이날 신임 인사차 예방한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연말 국회에서 여야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