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속 살육의 기억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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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조회 ㆍ 8년 전 업로드 #내  #몸  #속

김기택 시집 껌 출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누군가 씹다 버린 껌 / 이빨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껌. / 이미 찍힌 이빨자국 위에 / 다시 찍히고 찍히고 무수히 찍힌 이빨자국들을 / 하나도 버리거나 지우지 않고 / 작은 몸속에 겹겹이 구겨넣어 / 작고 동그란 덩어리로 뭉쳐놓은 껌."(껌 중) 김기택(52) 시인이 다섯 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