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지구 이북도민회 연합회(회장 이림)는 추석을 앞두고 8일 인천 수봉공원 망배단에서 안상수 인천시장과 고진섭 시의회의장, 이북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향대제를 올렸다. 안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인천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천을 ...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지구 이북도민회 연합회(회장 이림)는 추석을 앞두고 8일 인천 수봉공원 망배단에서 안상수 인천시장과 고진섭 시의회의장, 이북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향대제를 올렸다.
안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인천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천을 중심으로 서울~개성을 연결하는 황금평화삼각벨트 개발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남과 북 8천만 통일시대를 대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이어 "머지않아 인천지역 75만 이북5도민이 그리운 고향 땅을 밟고 혈육을 만나는 날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것을 확신한다"고 위로했다.
인천지구 이북도민회 연합회는 매년 한식과 추석 때 망향대제를 올려 북녘 고향의 선조와 부모형제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smj@yna.co.kr
촬영, 편집 : 차인엽 VJ(인천취재본부)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지구 이북도민회 연합회(회장 이림)는 추석을 앞두고 8일 인천 수봉공원 망배단에서 안상수 인천시장과 고진섭 시의회의장, 이북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향대제를 올렸다. 안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인천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