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건설교통부는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승하차 편의를 높인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을 국내기술로 개발했다 건교부는 26일 경기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국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 시승행사를 가졌다. 건교부는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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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건설교통부는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승하차 편의를 높인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을 국내기술로 개발했다
건교부는 26일 경기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국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 시승행사를 가졌다.
건교부는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운송사업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2009년 이후 양산체제를 구축,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저상버스는 주요 부품을 국산화해 차 값이 싸진 게 특징이다. 유지관리비도 연간 대당 252만원 정도 절감될 것이라고 건교부는 전했다.
특히 차량 무게가 기존 12.1t에서 10.5t으로 가벼워져 1년에 2천대를 교체할 경우 총 50억원 정도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또한 유선형 외장을 갖추고, 냉온방 조절장치와 좌석 등받이를 개선했다고 표준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president21@yna.co.kr
촬영.편집:최진홍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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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건설교통부는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승하차 편의를 높인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을 국내기술로 개발했다 건교부는 26일 경기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국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 시승행사를 가졌다. 건교부는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