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특별취재반] 이승미 -독일 라이프치히 유학생 이곳 라이프치히에서 18일 태극전사들이 프랑스를 맞아 싸우는데 그전에 라이프치히는 어떤 곳인지 저와 함께 잠깐 가보실까요 라이프치히는 작센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고 약 50만 명 정도 살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월드컵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했고 ...
[독일=특별취재반] 이승미 -독일 라이프치히 유학생
이곳 라이프치히에서 18일 태극전사들이 프랑스를 맞아 싸우는데 그전에 라이프치히는 어떤 곳인지 저와 함께 잠깐 가보실까요
라이프치히는 작센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고 약 50만 명 정도 살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월드컵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했고 그것은 월드컵에 적합하게 만들기 위해서 였습니다. 여기에서 월드컵을 치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곳은 괴테가 파우스트의 장면 중 '아워 바흐스 켈러'라는 장면의 영감을 얻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 구두가 왜 반질반질 한 줄 아세요 이곳에서 이 부분을 만지면 라이프치히에 다시 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라이프치히는 음악의 아버지 '바하'가 활동 했던 곳으로 유명한데요 좀 전에 보셨던 괴테의 파우스트의 '아워 바흐스 켈러'장면이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바흐가 일생을 바치고 묻힌 토마스 교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보셨던 라이프치히의 많은 명소들과 마찬가지로 이곳 '댕크말'도 라이프치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인데요 이곳은 나폴레옹 시절에 그가 이곳에서 전쟁을 하면서 처음으로 패전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 댕크말이라는 곳은 승전의 의미를 담기 위한 승전 기념물과 이곳에서 잠든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위령물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프랑스 전을 앞두고 있는 우리에게는 많은 의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오는 18일 우리 태극전사들이 뛰게 될 경기장인데요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토이, 토이, 토이' 파이팅 입니다.
uklife.chosun.com 영상취재팀 uklife@chosun.com
****************************************
위의 동영상은 uklifechosun.com에서 제작한 동영상으로 독일 현장에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일 현지에서 듣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덧글로 달아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겠습니다.^^/
****************************************
[독일=특별취재반] 이승미 -독일 라이프치히 유학생 이곳 라이프치히에서 18일 태극전사들이 프랑스를 맞아 싸우는데 그전에 라이프치히는 어떤 곳인지 저와 함께 잠깐 가보실까요 라이프치히는 작센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고 약 50만 명 정도 살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월드컵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