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꽃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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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로 봉사를 간다기에 음성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달리더니 도착했단다. 음성이 이리도 가까웠구나...그런데 이곳은 가평이었다. 30여 년 전 부잣집 아들로 태어났으나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고 동냥을 해온 것을 거동을 못하는 다리 밑의 동료들에게 밥을 떠 먹였다는 최귀동 할아버지와 오웅진 신부의 숙명적인 만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