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M'의 기자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주연을 맡은 강동원이 이번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펼쳐 ‘한국의 장만옥’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공효진에게 "정말로 장만옥을 닮은 것 같다"며 칭찬했다. 사실 이 말은 마이크로 전해지지 않아 기자들은 듣지 못한 상황. 이 말을 들은 ...
16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M'의 기자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주연을 맡은 강동원이 이번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펼쳐 ‘한국의 장만옥’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공효진에게 "정말로 장만옥을 닮은 것 같다"며 칭찬했다.
사실 이 말은 마이크로 전해지지 않아 기자들은 듣지 못한 상황.
이 말을 들은 공효진이 "그런 이야기는 마이크로 해주지 그랬냐”고 말했다고 이명세 감독이 대신 전해 시사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 'M'은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찾는 한 소설가의 이야기로써 누구나 가지고 있는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아련함을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더하여 풀어냈다.
한편 제32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비전 부문의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는 ‘M'은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매 1분여 만에 표가 매진되는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개봉은 오는 25일.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이찬우 인턴기자 toyou3336@cbs.co.kr
16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M'의 기자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주연을 맡은 강동원이 이번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펼쳐 ‘한국의 장만옥’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공효진에게 "정말로 장만옥을 닮은 것 같다"며 칭찬했다. 사실 이 말은 마이크로 전해지지 않아 기자들은 듣지 못한 상황. 이 말을 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