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이천 물류창고 화재참사 3일째인 7일 실종자 이현석(26) 씨를 찾는 수색작업이 아침 일찍부터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 8시부터 이 씨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물류창고 지하에 아직까지 잔불이 남아있는데다 새벽부터 눈까지 내리고 있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서 ...
경기도 서이천 물류창고 화재참사 3일째인 7일 실종자 이현석(26) 씨를 찾는 수색작업이 아침 일찍부터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 8시부터 이 씨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물류창고 지하에 아직까지 잔불이 남아있는데다 새벽부터 눈까지 내리고 있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서 측은 가능한 모든 인력을 동원해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수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실종자는 이 씨 1명,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정원(28) 씨 등 6명이다.
한편 경기도 이천시는 조병돈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유가족들의 장례와 보상 절차 등을 도울 계획이다.
이천시내 병원 3곳에 분산 안치됐던 희생자 6명의 시신도 전날 이천시 효자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효자원에 분향소가 마련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midusyk@cbs.co.kr
경기도 서이천 물류창고 화재참사 3일째인 7일 실종자 이현석(26) 씨를 찾는 수색작업이 아침 일찍부터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 8시부터 이 씨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물류창고 지하에 아직까지 잔불이 남아있는데다 새벽부터 눈까지 내리고 있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