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 우아하게 빙판을 수놓는 '피겨요정' 김연아(18. 군포수리고)의 야구실력은 어떨까? 한 마디로 선수도, 관중도 깜짝 놀랄 만했다. 1일 잠실 LG-삼성전 시구를 맡은 김연아는 관중의 환호에 익숙하게 손을 흔들며 마운드로 나왔다. LG 에이스 박명환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판을 설명을 듣는 김연아는 다소 긴장한 듯했다. ...
[노컷] 우아하게 빙판을 수놓는 '피겨요정' 김연아(18. 군포수리고)의 야구실력은 어떨까? 한 마디로 선수도, 관중도 깜짝 놀랄 만했다. 1일 잠실 LG-삼성전 시구를 맡은 김연아는 관중의 환호에 익숙하게 손을 흔들며 마운드로 나왔다. LG 에이스 박명환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판을 설명을 듣는 김연아는 다소 긴장한 듯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