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의 생명들
  • kumk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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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조회 ㆍ 12년 전 업로드 #영인산의  #생명들

2005.6.19. 기분좋은 산행이 되라고 햇님이 잠시 물러서 주었다. 이미 비 내린 뒤인지라 촉촉한 산길을 따라 걷노라니 짙푸른 녹음에 새삼 여름임을 실감한다. 오르는 길의 버찌는 덜익었더니 내려오는 길엔 버찌가 주렁주렁 익어있어 달콤쌉싸름한 버찌를 입이 까매질만큼 배부르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