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보건의료노조는 정부가 쇠고기 장관고시를 강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재협상을 하는 날까지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며 장관고시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 자리에서 병원급식에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동참한 병원과 불참을 선언한 병원의 명단을 낱낱이 공개했습니다. ...
최근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보건의료노조는 정부가 쇠고기 장관고시를 강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재협상을 하는 날까지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며 장관고시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 자리에서 병원급식에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동참한 병원과 불참을 선언한 병원의 명단을 낱낱이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운동에 불참한 병원들에 대해 “국민건강에 책임 있는 의료인으로서 최소한의 자격이 없음을 증명할 따름”이라고 질책했습니다.
이들은 또 시민사회단체와 공개질의 등을 통해 불참한 병원들의 동참을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민노당 강기갑 원내대표는 “정부는 더 이상 이들의 운동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반대하는 병원을 보면 국립종합병원들”이라며 “노조가 없는 병원들도 동참하는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한탄했습니다.
최근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보건의료노조는 정부가 쇠고기 장관고시를 강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재협상을 하는 날까지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며 장관고시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 자리에서 병원급식에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동참한 병원과 불참을 선언한 병원의 명단을 낱낱이 공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