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31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수용하고 앞으로 새로운 결의로 출발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2007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호신 쇄신위원장은 헤밍웨이 작품인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인용하며 “우리의 대선 패배는 4년전부터 서서히 진행되어왔다. 재보선에서 경고를 받았지만 우려를 하지 않다가 12월 19일 갑자기 ...
대통합민주신당은 31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수용하고 앞으로 새로운 결의로 출발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2007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호신 쇄신위원장은 헤밍웨이 작품인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인용하며 “우리의 대선 패배는 4년전부터 서서히 진행되어왔다. 재보선에서 경고를 받았지만 우려를 하지 않다가 12월 19일 갑자기 무너졌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종무식은 한 해의 일을 매듭짓는 모임이다. 패배의 기억과 아픔을 잊더라도 교훈은 살려야 한다”며 “내일이면 태양은 또 뜬다.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속에서 우리의 꿈과 희망을 읽자”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쇄신!" "새출발!"이라는 구호를 세 번 외치기도 하는 등 침체된 종무식의 분위기를 바꾸려고 노력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31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수용하고 앞으로 새로운 결의로 출발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2007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호신 쇄신위원장은 헤밍웨이 작품인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인용하며 “우리의 대선 패배는 4년전부터 서서히 진행되어왔다. 재보선에서 경고를 받았지만 우려를 하지 않다가 12월 19일 갑자기 ...